2008년 6월 22일 오전부터 돌았는지 그 먼 군산엘 내차를 끌고 목살먹는다는 일념으로 갔다왔다.
예전에 한번 갔던 집인데 고기맛은 꽤 괜찮았던 기억이다.
위치를 묻는다면 당근 모른다. 난 대한민국 1% 길치다.
기다리던 목살이 나오고 숯위에서 구워지고 있다.
보라 고기는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다.
식사마 역시 뉴요커 된장남 답게 싸이에 올릴 사진을 찍고있는 중이다.
식사마 커플 대단하다 내차에 뒷자리에 2시간 이상을 타고 오다니 박양은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독한넘들
얼추 익어간다 먹구싶지롱~~
고기가 익어가니 식사마도 좋단다.
먹음직 스럽구나 알흠다운 고기녀석들
서브 메뉴인 잔치국수에 고기한점 해서 먹으면
배부르다
맛있어보이는가?
그렇다면 제대로 본거다.
오는길에 대천에들렸다. 그렇게 수없이 가본곳이지만 갈때마다 느낌이 틀리다.
난 참 사진을 못찍는다 주변에서도 그 사진기가지고 이거밖에 안나오냐며 구박이 심하다.
그런넘들중 대부분은 지사진 안나온거가지고 탓한다.
간만에 일몰을 노출을 다르게해서 여러번찍었는데 맘에드는 사진이 별루없다.
나름 후까시 잡으며 찍은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