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 모터쇼 1

 올해도 어김없이 모터쇼를 찾았다.

한가지 느낀것은 앞으로 모터쇼는 주말에는 다시는 가지말자는것이다. 젠장

어느동호회에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리잡고 사진촬영중인데도 모델이 옆으로 자리를 옮기니 마치 전세낸것처럼 10여명이 남들 사진을 찍던

말던 지들이 자리잡고 딴사람 밀어내고 촬영을 했다. 5년만에 이런넘들 첨이다. 기분상해서 다른 부스로 옮겨서

촬영중 애들이 앞에서 알짱알짱 부모들이 좀 말려주던가 사람도 많아서 찍는도중 툭치는건 다반사 사과 한마디없었다. 규모도 그렇고

기분도 안나서 몇컷찍다가 그냥 나왔다. 일때문에 힘들게 시간내서 갔는데 앞으로는 평일에 가야겠다.

모델들도 작년만 못하다.(어차피 작년모델 그대로인데 포즈도 그렇고 억지로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친환경자동차들이 대거 참여했다. 도요다하이브리드인데 참 귀엽다.

 

 

 

 

 

도요다 언니인데 이번에 첨봤다. 

 

 

 

 

 3세대 프리우스다 올 하반기쯤에 국내 출시예정인데 생각보다 차가 작다. 실내는 괜찮은것같은데 연비가 후덜덜~~

 

 

 

 유일하게 남자모델을 내세운(항상그렇지만) 아우디

 

 

 

 

 

 

 

 

 

 

 

 

 

 르노삼성 뉴SM3모델이다. 라프보다 좀 커보인다. 실내는 못봤는데 성능과 가격이 관건이다.

 

 

 

 

 

 

 

 

 

 

 

 

 

 

 쌍용 C200 이다. 엑티언 아래급으로 나올모델인데 하이브리드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