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시내관광후 돌아오니 방이있다는 연락을 받아서 큰방에서 모처럼 씻고 같이 저녁에 맥주를 즐기며
아쉬움을 달랜다.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포카라 공항으로 갔는데 날씨가 흐려서 비행기가 연착이다.
약1시간을 기다려 비행기를 탔다.
왼쪽에 앉아야 히말라야 산군들 감상하는데 중국인들이 왼쪽자리를 모두 차지해서 오른쪽에 앉았는데
가이드 라이가 카메라를 달라고하더니 사진을 찍어준다.
카트만두 도착해서 1시간반정도 타멜거리를 구경하는데 카트만두 시내가 너무복잡하다.
시내에서는 시위중이어서 경찰들이 나와있고 차가 마니 막힌다.
근처 한식당으로 이동해서 삼겹살에 소주한잔하고 공항으로 향한다.
기내 탑승후 너무 피곤한데 잠을 잘수가없다.
맥주도 먹고 와인도 먹었지만 잠이 안온다. 앞으로 또 이곳을 올수있을까 생각해보니
일주일이 너무 아쉽고 평생 잊지 못할추억이될것같다.
기내 면세품을 좀사고 한참을 지나니 인천도착이다. 시간은 벌써 새벽1시
일행들과 아쉬움에 작별을 하고 천안분을 만나서 같이 차를 타고 내려오니 새벽4시
디카 메모리부터 꼿아서 사진을 확인하고 간신히 잠자리에 든다.
비용은 작진않았으나 꼭 꼭 다시 오고싶은곳이다.
여행하면서 느낀점도 많고 배운점도 많았다. 일행분들도 모두 고맙고 여행이라는게 새로운 만남을
가능하게해주는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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