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ntain/워킹산행

안나푸르나 ABC 7일차_2

6685301 2012. 1. 29. 22:36

 비레탄티와 사울리바잘로 가는도중인데

햇살이 너무따갑다. 초여름 날씨에 점점 지쳐가긴하지만

마을이 계속나오고 이곳 사람들 사는모습을 보는것도 재미라면 재미다.

 

 

 

한참을 내려오니 나야폴에 도착이다.

일주일동안 산속만헤메다가 큰마을을보니 정신이없다.

 

 

 

 

 

철구조물 다리인데 오른쪽으로 가면 푼힐이고 왼쪽으로가면 ABC가는 길이다.

 

 

 

마을에 다다르니 복잡하고 매연도 장난이아니다.

안나푸르나 원정때는 여기서부터 트레킹 시작이고 각종 상점들이 즐비하다.

 

트레킹 시작시 이곳에서 퍼밋을 받아서 트레킹을 시작한다.

우리는 반대로 나가면서 가이드 라이가 퍼밋을 받아서 이동한다.

 

 

 

 

 

 

 

 

비레탄티를 지나 나야폴에서 픽업차량을 기다리며 시원한 생수로 목을 축이고

포터들과 쿡은 자기 짐을 챙기느라 분주하다.

 

 

좁은 길에 차가 많이다니다보니 복잡하다.

일주일간 맑은 공기만 마시다가 매연을 마시니 목이 너무아프다.

 

 

이곳에서 가이드와 포터, 쿡들과 작별인사를 한다.

나름 일주일간 정들었는데 섭섭한마음에 짠해진다.

8일간에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시간반정도를 달려 다시 포카라에 도착해서 숙소를 배정받았는데 방하나가 엉망이다.

방교체를 요구했는데 예약이 꽉차서 안된단다. 영어가 짧아서 애먹었다.

씻고 포카라 시내구경가기로했는데 일행들 모두 신경이 날카로와졌다.

결국은 방하나를 포기하고 남자 4명이서 한방을 쓰기로하고 영철형님은 피곤해서 남기로하고 씻지도 못하고 시내관광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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