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종주는 2008년경에 갔다왔는데 1박2일 일정으로 걷기만해서 사진도없고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그래서 1월부터 계획을했지만 구제역으로 입산통제, 산불예방기간으로 입산통제 된다고하길레 2월에 드디어 출발하게된다.
출발전 필요한 물품과 장비를 챙기고 대피소 예약, 기차표예약해놓고 출발날짜만 기다린다.
원래는 3인이 가기로했으나 일때문에 클럽 막내와 동행한다.
산행개념도인데 우리는 성삼재에서 천왕봉을 거쳐서 백무동으로 하산한다.
산행을 한지 오래되서 느긋하게 2박3일로 일정을 잡았는데 배낭이 무거워 힘들거같다.
11시경 천안역이다. 11시 50분차로 구례구역으로 간다. 이동시간을 약 3시간 20분정도 의외로 사람들이 많다
열차가 오기를 기다린다. 다행이 날씨가 좀풀려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으나 큰배낭을 메고 탈려니 좀 불편하다.
기차안에는 많은 산꾼들이 저마다 배낭을 올리고 타고있는데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새벽시간이라서 좀 자야되는데 잠이 안온다. 홍래와 카페칸에가서 캔맥주먹으면서 기다리니 구례구역 도착한다.
도착하자마자 택시기사분들이 몇분? 하고 물어온다 2명 Call을 외쳐주고 택시를 타고 성삼재에 오른다.
얼마전까지 길이얼어서 못올라갔다고하나 날이 풀려서 도로는 모두 눈이 녹았다.
성삼재에 도착후 배낭정리를 하고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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