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축구용품

아디다스 프레데터 익스

6685301 2010. 8. 20. 03:00

 아디다스의 프레데터 시리즈는 출시때마다 항상 주목받는 아디다스 축구화 라인업의 대표라인이다.

이번 버젼부터는 프레데터의 모양이 파격적으로 바뀌어서 출시되었다. 이전의 파워스워브의 실패로 인해서

여러가지 바뀐점들이 많이 보인다. 한가지씩 살펴보도록하자

 

 

축구화 케이스다. 이번 월드컵공인구 자블라니의 모양이 인쇄되어있다.

 

 

 

 

의미심장한 광고카피 "불가능 그건 암거두 아녀" 메시,제라드,이신바예바등 여러명이 광고에 다른버젼으로 등장했다.

 

 

 

 

이번 프레데터의 특징을 나타내주는 카드 한장이 첨부되있다. OPTIFIT과 POWERSPINE기능이다.

 

 

 

 

 축구화쌕이 들어있는데 재질은 별루 좋아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보플이 쉽게생길거같은 재질이다.

 

 

쌕뒷면에 이름과 번호를 쓰는곳이있다.

 

 

 

이번 익스버젼중 베컴버젼으로 구입을했다. 메니아, 펄스가 검빨이라서 깔끔한 흰빨로 구입했다. 전체적인 모습은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발등에 감기도록 디자인되있고  가죽은 최고급 송아지가죽을 사용해서 광장히 부드럽다. 

 

 

앞부분은 볼콘트롤을 용이하게 해주는 스티치가 들어가있고 프레데터모델의 특징인 고무돌기가

인사이드부분에 자리잡고있다. 

 

 

이번 모델에서 가장크게 바뀐점이 텅이 없어졌다.이전 모델들은 모두 신발끈을 덮는 큰 텅이 있고 텅을 고정하는

고무줄이 있었으나 이 고무줄이 오래사용하면 끈어지거나 늘어나서 내구성에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모델은 신발끈부분이

살짝 우측으로 이동해있고 이전모델보다 와일드한 면이 사라졌다.

 

 

 

프레데터의 특징인 힐컵부분은 높고 단단하게 잡아주어 부상을 방지해준다. 실제착용시에도 뒤꿈치부분을 잘 잡아주었다.

 

 

익스모델의 착용감은 생각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보여준다.옆으로돌아간 슈레이스와 옵티핏이 처음 신었을때와 신고나서 2~30분후 착용감이 달라진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발등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바닥도 굉장히 편하다.

느껴지는 무게도 이전모델과 비슷하거나 약간 가벼운 느낌이다.  

 

 

스터드는 이전 모델과 별로 변한건없다. 맨땅이든 잔듸든 보장된 접지력을 제공한다. 맨땅에서의 내구성도 높은편이다.

바닥 가운데부분이 투명하게 POWERSPINE이 자리잡고 스터드는 단색이아니고 투명한 부분이있어서 시각적으로 멋있다.

 

 

 

 

돌기부분은 프리킥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나 내구성에 문제가있어보인다.

오래쓰다보면 떨어져나갈것같은 느낌이다. 

 

 

텅부분은 안쪽이 비어있어서 만져보면 상당히 부드럽다. 

 

 

 

 

 

 

 

 

 

깔창은 약간 두툼한편이며 충격흡수도 좋고 발이 안에서 따로놀지않는 느낌이다. 

 

 

이전버전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고 착화감을 높여서 출시된 프레데터익스 발이 편안함과 킥의 정확도를 위한 축구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