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도중 수많은 롯지가 나온다.
날씨게 계속도와줘서 조망이 너무좋다.
이곳 롯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중...
점심 메뉴는 비빔밥이다. 너무 맛있어 2그릇을 섭취후 마차푸차레를 보며 커피한자~~
이곳 아이들은 놀거리가 없어 이렇게 논다.
닭인데 시도때도없이 울어대고 크기도 굉장히 크다.
롯지이름은 이거보이면 이거롯지 저거보이면 저거롯지 이런식이다.
롯지메뉴판인데 김밥천국처럼 많은 메뉴를 판다. 주문하면 1시간정도 걸린다.
오자마자 바로 주문해야된다.
야크울로만든 모자를 기념품으로 사려는데 너무 비싸서 망설이는중이다.
계단식논이 굉장히 많다 평지가 없어서 이렇게 농사를지어서 먹고산다.
외국인 트레커들도 굉장히 많다.
이곳 과일인데 귤이랑 똑같다 대신에 씨가 너무 많다.
하나 까먹고 뱉은씨가 하나 가득이다.
전력사정이 좋지않아서 태양열로 전기를 충당하고 충전비용도 100루피씩 받는다.
산중 롯지에서는 낮에는 할일이 없어서 누워서 자거나 그냥 시간때운다.
고도가 높아지니 쵸코파이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다.
이곳아이들은 애가 애를 업어키운다. 쵸콜릿과 소세지를 주니 너무 수줍게 좋아한다.
눈이크고 맑아서 순수해보인다. 소세지를 먹을줄몰라서 껍질을 벗겨주니 빨아먹는다.
한명주니깐 불러서 모두 모여든다.
특징이 코를 기본 옵션으로 달고다닌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후 또 걷는다.
쌀은 모두 추수했고 밀보리와 보리 유채꽃이 피어있다.
장난치고있는 양새끼들두마리가 너무 귀엽다.
저녁에 묵기로한 롯지
롯지 주인집 딸인데 너무 귀엽다 계속웃으면서 따라다니며 코를 묻히고 도망간다.
내일부터는 촘롱방향으로 간다.
저녁메뉴는 돼지보쌈이다.
쐬주한잔에 피로를 보내며 식사를 마무리한다. 각지방에서온 소주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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