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쌍다반사/도형s Life

랩실 낙산사 MT_1

6685301 2008. 9. 1. 15:31

 연구실 후배들과 MT를 갔다. 그 징그럽던 홍구라 교수를 빼놓구 간다.

처음 참석인원보다 많이 줄어서 2대였던 차를 1대로 이동한다. 물론 내차로간다. 덴장 순시기차는 퍼지기 일보직전이라서 내차로간다.

참석인원은 나, 순시기, 얼이, 재윤이 이렇게 4명이다 사내자식들만 4명이다. 얼이가 금강산 콘도 회원권이있어 콘도를 7마넌에 랜탈했다.

모두들 전날과음에다가 비까지 내려서 최고의 MT가 되었다. 비구름은 항상 내친구다. 어딜가나 이넘에 비구름은 내차 지붕만 �아다닌다.

 

 

출발하면서 찍었는데 흔들렸다. 다행이다 똑바로나왔으면 더 허접했을것이다. 전국1% 길치가 네이트 드라이브 하나만 믿고 강원도를 간다. 

 

 

 

 

가는도중 날이 밝았다. 옆에 뒤에 넘들은 모두 쳐자고있다 쓰벌넘들 콘도도착하면 손하나 까딱하나바라~~ 

 

 

 

 

 

체크인시간이 남아 아침에 낙산사를 갔다. 비가와서 그런지 날벌레들이 차앞에 많이 붙었다 어서 주서들은건있어서 콜라로닦으면 잘닦인단다.

부작용이있다 닦이는것도 닦이는거지만 개미가 달라붙는다. 

 

 

 

해변을보며 운전의 피곤을 말끔히 가셔버릴라했지만 아직 이른시간이라 이쁜 언니들이 없다.

뒤에 얼이는 칠렐레 팔렐레 뛰어다니고 순시기는 여자친구에게 문자질이다. 하여간 여친있는 넘들은 모두 매장시켜야되

얼이와 재윤이를 데리고 온거두 모두 솔로부대이기때문이다.  순시기는 차때문에 데려왔는데 정작 운전은 내가 다한다. 

 

 

건방진 자식들이란 컨셉으로 한장찍었는데  참 키가 작으면 건방져보이는것도 힘들다. 

 

 

 

이사진 역시 반항아적이미지였는데 참 암담하다~~ 

 

 

 

 

 

 

 

 

갑자기 뒤에서끌어안는 미친얼이 시진찍구 뒤지게 패줬다.

감히 순결한 내 등을 ... 

 

 

 

이것들이 단체로 돌았나보다 방금 얼이가 뒤지게 맞는장면을 두눈아니 네눈으로 목격하고도 또 이지랄이다.

이녀석에게도 자비란없다... 너두 뒤졌쓰! 

 

 

 

역시 순시기는 혼자뻘짖이다. 뱃살이나 좀 빼라이자식아~~

 

 

 

 

 

운전을 어느놈시킬까 고민하는중에 재윤이가 찍어버렸다. 나중에 안예기지만 애들이 앞으로 일정을 생각중이었던것 같아며 우리 도형이형 조낸 멋있었다고 하더라 난 니들 고생 시킬생각하고있었다 이넘들아~~

 

 

 

 

역시 나의 자는모습은 색쉬하고도 청순하다 베게가 침에 쩔어 물에빠져 허우적대는 꿈에서 깨어났다.

 

 

 

 

널러가서는 무조건 고기다.  역시 고기는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다. 

 

 

 

 

 

속초마트에서 사온 양주로 목을 축인다. 옆에 뻘건넘은 술을 못마신다면서 잘만 처먹더라  역쉬 먹기싫을때 안먹을수있는 보호색인가 보다. 짐승같은넘

회비를 기름값때문에 15마넌씩걷었는데 4명으로 줄고 차도 1대로 오면서 회비가 많이 남았다.  먹구싶은거 다먹구가자~~~

평소에는 그림에떡인 양주까지 푸하하하할~~~~ 

 

 

 

슬슬 정신줄 놓고있는중이다. 양주를 잘보면 알겠지만 위저12살짜리다 마트에서도 3마넌이면 떡을친다. 우리 부르주아아니다. 오해마시라

 

 

 

 

역시 단체로 정신줄 놓는 상태에서는 노래방이 최고다!!  일어나서 춤도추고 그러란 말이다 이넘들아!

 

 

 

 

 

 역쉬 나의 노래하는 모습은 �이다.  그리고 내노래는 아무도 모른다.

나 혼자 부르는 노래란 말이다.

 

 

 

두번째 노래도 아무도 모른다. 신해철에 민물장어의꿈이란 노랜데 아무도 모르더라 나중에 암장에서 만난친구가 이노랠 알더만 참고로 동갑인 친구다.

혹시나 아시는분들있으면 제가 노래방 데려갈게요~~

 

 

 

 어드덧 새벽이다 오징어잡이배가 들어온다.

 

 

투비 컨티뉴~~~~

 

'일쌍다반사 > 도형s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덕사 여행기  (0) 2008.09.01
맛집을 찾아서 (예산 소복갈비)  (0) 2008.09.01
랩실 낙산사 MT_2  (0) 2008.09.01
성남이 결혼식  (0) 2008.09.01
회사동생들과 집들이겸 살겹살 파티  (0) 200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