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대학원 후배인 태봉이란넘이랑 근처 맛집을 미친듯이 다니던 시절이다.
이넘이 인상은 조폭인데 하는짓은 초딩이다.
예전 작은아버지가 사줬던 소갈비집이다. 구어서 나오는집인데 맛이일품이다. 한참먹는중에 작은아버지 이거 돼지고기죠?
했다가 뒤지게 맞을뻔했다는 소갈비전문 소복갈비집이다.
차림표다 오늘은 갈비탕을 먹으로 왔다. 예전보다 1000원 올랐다.
우리가 먹던 방에서 찍어봤다 어색하더라 여자들 싸이보면 어떻게 그렇게 식당가서 찍는데 모르겠다 참 낯짝이 두꺼워야 될거같다.
태봉이란 넘이다.
푸짐하게 생긴넘이다.
병따게 옆에 저 메모지의 용도는뭘까하고 한참생각했다.
전화번호 남기라는건가?
갈비먹을때 종이에 싸서 쥐고 먹으라는거다.
특별한종이는아니고 예전에 학교에서 시험볼때 시험지로쓰던 그런종이다.
이게 한상 차림이다. 여기는 놋그릇에 나온다. 잘 식지도 않고 더 맛깔난다.
고기도 느므느므 연하고 맛난다.
물수건인데 뭐 특별한건 없다.
일반 갈비탕이랑은 틀리게 고기가 푸짐하다. 파는 안푸짐했으면 했는데
참고로 나는 파를 무지 싫어한다.(양파,쪽파,대파 등등 파는 다 싫다)
이넘도 갈비 하나뜯더니 좋덴다. 허허허허~~
역쉬나 먹는모습은 참 추접스럽다. 나만그런건 아니지만
가게 전경이다.
가고싶은분들은 말씀하시라 알려주마
맞은편에있는 한정식집인데 여기는 나중에 다시 왔었다.
처음 메뉴판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7000원이다 왜 이사진을 찍었냐면 공기밥을 한그릇 추가로 먹었단 말이다.
ㅎㅎㅎ 천원씩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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